심플한 화이트 바디에 '대왕 리본' 포인트로 러블리함 폭발하는 '아디다스 슬릭'

Instagram 'ilovelookin'

[인사이트] 박수은 기자 = 현관문을 나서기 직전 오늘 스타일링의 마무리이자 바깥으로 기분 좋은 첫발을 내딛게 하는 패션 아이템, 바로 신발이다.

구두를 신기에는 너무 차려입은 것 같고 그렇다고 투박한 운동화를 신기에는 착장과 어울리지 않는 것 같을 때 스타일링 해결사가 돼 줄 스니커즈가 있다.

지난 23일(현지 시간) 대만 패션 사이트 룩인(LooK in)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아디다스 슬릭 로우(adidas sleek low) 사진이 올라왔다.

새하얀 슬립온 스니커즈에 대왕 리본 신발 끈이 달린 발랄한 디자인으로 패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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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adidas)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화면

화이트 컬러의 캔버스 슬림핏 슬립온에 신발 끈을 넣을 수 있는 골드 사이드 포인트가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무드를 자아낸다.

골드 장식 위로 널찍한 신발 끈으로 연출한 대왕 리본 매듭은 사랑스러움까지 더한다.

하단부의 아웃솔은 고무로 돼있어 오물이 묻으면 물티슈로 살짝 닦아내면 된다고 한다. 이에 흰색 운동화가 쉽게 더럽혀질까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다.

특히 뒷면에 부착된 '아디다스 슬릭' 로고는 신발을 신은 뒷태까지도 완벽하게 완성해 줄 것만 같다. 

아디다스(adidas)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화면

로우컷 디자인으로 발목이 드러나는 기장의 롤업진과 함께 매치해 팬츠의 단조로움을 덜어내거나 스커트와 매치해 경쾌함을 맘껏 드러낼 수 있다.

또 무난한 화이트 컬러의 스니커즈는 화려한 패턴이 들어간 의상을 중화 시켜 어떤 룩과도 찰떡 케미를 선보일 수 있다.

단조로운 룩은 드레스 업(dress-up), 화려한 룩은 드레스 다운(dress-down)해줘 어떤 룩도 스타일리쉬하게 만들어 줄 아디다스 슬릭 로우.

새하얀 신발에 달린 리본 끈을 예쁘게 동여매고서 온종일 기분 좋은 발걸음을 내디뎌 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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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adidas)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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