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 16℃ 서울
  • 8 8℃ 인천
  • 16 16℃ 춘천
  • 15 15℃ 강릉
  • 16 16℃ 수원
  • 13 13℃ 청주
  • 13 13℃ 대전
  • 11 11℃ 전주
  • 13 13℃ 광주
  • 16 16℃ 대구
  • 18 18℃ 부산
  • 16 16℃ 제주

고열로 입원했던 '94세' 송해 선생님, 건강 회복해 '전국노래자랑' 녹화 참여

고열 감기로 인해 병원에 입원했던 송해가 최근 진행된 '전국노래자랑' 녹화에 참여했다.

인사이트KBS1 '전국노래자랑'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고열 감기로 인해 입원했던 국민 MC 송해가 '전국노래자랑' 녹화를 무사히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19일 스포츠경향은 관계자의 말을 빌려 송해가 어제(18일) 진행된 KBS1 '전국노래자랑' 녹화를 마쳤다고 밝혔다.


송해 측은 매체에 "지난번 감기로 입원해 '불참'이라는 기사가 나올 때마다 팬이나 지인분들이 많은 연락도 받았다. 이제 건강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말했다.


앞서 송해는 지난달 26일 고열을 동반한 감기 증세로 한양대학교 병원에 입원해 많은 이들의 걱정을 샀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KBS1 '전국노래자랑'


이로 인해 최근 방송된 '전국노래자랑-40주년 기획'은 송해가 아닌 이호섭과 임수미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다.


당시 '전국노래자랑' 제작진은 MC 송해의 불참에 대해 '개인 사정'이라고 밝히며, 지난달 감기 증상으로 입원해 녹화에 참여하지 못한 것을 언급했다.


최근 여러 차례 병원에 입원했던 송해가 '전국노래자랑' 녹화를 무사히 마쳤다는 소식에 많은 팬들은 안도의 목소리를 보내고 있다.


한편, 지난 18일 촬영한 송해의 '전국노래자랑' 복귀 방송분은 오는 26일 방송될 예정이다.


인사이트롯데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