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풋한 '첫사랑' 그려 10대 소녀들에게 인생작으로 꼽히는 '로맨스' 애니메이션 영화 6편

인사이트(좌) 영화 '좋아하게 되는 그 순간을. ~고백실행위원회~', (우) 영화 '너의 이름은.'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무더운 여름 잠자리에 들기 어려워 뒤척이다 보면 어느덧 새벽이 찾아온다.


감성이 무르익는 시간대에 깨어난 정신은 자연스레 첫사랑에 관한 추억을 떠오르게 한다.


가슴 몽클해지는 혼자만의 설레는 추억여행에 빠지다 보면 흐뭇한 미소가 절로 입가에 번진다.


이런 달콤한 추억을 한껏 즐길 수 있는 작품이 있다. 바로 핑크빛 로맨스를 그려낸 애니메이션 영화다.


마주하는 순간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는 로맨스 애니메이션 영화를 모아봤으니 함께 확인해보자.


1. '너와 파도를 탈 수 있다면'


인사이트


인사이트영화 '너와 파도를 탈 수 있다면'


첫 번째로 첫사랑의 추억을 상기시켜줄 영화는 바로 유아사 마사아키 감독의 '너와 파도를 탈 수 있다면'이다.


2020년 7월 개봉한 애니메이션 영화 '너와 파도를 탈 수 있다면'은 바닷가에서 운명처럼 만난 소방관 미나토와 대학생 히나코의 사랑 이야기를 조명한다.


평범하게 사랑을 키워가던 이들의 모습과 예기치 못한 곳에서 떠나보낸 인연을 마주하는 이들의 모습은 극장가를 찾은 이들의 마음에 뭉클함을 전한다.


2. '날씨의 아이'


인사이트


인사이트영화 '날씨의 아이'


일본 애니메이션계 거장인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날씨의 아이'도 첫사랑을 떠오르게 한다.


2019년 10월 막을 올린 '날씨의 아이'는 가출하고 무작정 수도 도쿄로 떠난 소년과 날씨를 다룰 줄 아는 신비한 능력을 지닌 소녀의 애절한 사랑을 그린다.


순수한 이들의 사랑과 결말을 예측할 수 없는 전개는 이야기 속으로 우리의 시선을 잡아당긴다.


3.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인사이트


인사이트영화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우시지마 신이치로 감독의 애니메이션 영화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도 심장을 두근거리게 한다.


2018년 11월 베일을 벗은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는 스스로를 외톨이로 만드는 나와 학급 최고의 인기인 사쿠라가 말 못 할 비밀을 공유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청춘 드라마이다.


정교한 작화와 밀도 높은 전개는 작품을 바라보는 이의 마음에 진한 설렘을 선사한다.


4. '이별의 아침에 약속의 꽃을 장식하자'


인사이트


인사이트영화 '이별의 아침에 약속의 꽃을 장식하자'


다음은 오카다 마리 감독의 애니메이션 영화 '이별의 아침에 약속의 꽃을 장식하자'다.


2018년 7월 개봉했던 이 작품은 영원을 살아가는 마키아와 숲속에 버려진 아이 아리엘이 운명적으로 만나며 겪게 되는 일을 조명한다.


영원한 삶을 살아가는 존재와 언젠가 죽을 수밖에 없는 인간의 사랑을 조명한 이 영화는 웃음과 눈물을 함께 유발한다.


5. '너의 이름은.'


인사이트


인사이트영화 '너의 이름은.'


2017년부터 2018년까지 무려 3차례나 재개봉하며 뜨거운 인기를 자랑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애니메이션 영화 '너의 이름은.'이 다음 주인공이다.


2017년 1월 처음 막을 올렸던 '너의 이름은.'은 꿈속에서 몸이 뒤바뀐 도시 소년 타키와 시골 소녀 미츠하가 이뤄내는 기적 같은 사랑 이야기로 스크린을 수놓는다.


판타지 로맨스 작품인 이 영화는 남녀가 영혼이 바뀌는 흥미로운 설정으로 아련한 로맨스를 그려내 수많은 관객에게 호평을 얻은 바 있다.


6. '좋아하게 되는 그 순간을. ~고백실행위원회~'


인사이트


인사이트영화 '좋아하게 되는 그 순간을. ~고백실행위원회~'


마지막은 야나기자와 테츠야 감독의 애니메이션 작품 '좋아하게 되는 그 순간을. ~고백실행위원회~'다.


2017년 6월 극장가를 달군 '좋아하게 되는 그 순간을. ~고백실행위원회~'는 세토구치 히나가 선배 아야세 코유키를 만나며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작품이다.


이 영화는 정교한 작화와 달콤한 이야기 그리고 빠른 전개로 보는 이의 마음을 순식간에 사로잡는다.

[저작권자 ⓒ인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여러분의 제보가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세상을 건강하게 변화시키는 인사이트의 수많은

기사들은 여러분의 제보로부터 시작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