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또 봐도 살벌한 코브라 식사 시간 (영상)

via must see / YouTube

맹독이 가득한 코브라가 우리를 탈출했는데도 눈 하나 깜짝 않고 대응하는 조련사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지난 2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조련사가 먹이를 주기 위해 우리를 열자 코브라들이 우리 밖으로 탈출하는 위험천만한 순간을 담은 영상을 소개했다.

하지만 영상에 등장하는 조련사는 눈하나 깜짝 않고 양 손에 든 집게를 사용해 코브라를 제압한다. 

사람을 죽일 정도로 강한 독성을 가진 코브라들이 코 앞에서 혀를 내미는데도 휘파람까지 부는 등 여유로운 모습을 보인다.

영상 말미에서는 우리에 들어간 코브라가 다시 고개를 들자 집게로 머리를 '툭툭' 치며 타이르는 조련사의 대담한 모습에 혀를 내두르게 된다.  

한편 해당 영상은 페이스북에 게재된 지 11시간 안에 35000회가 넘는 조횟수를 기록하는 등 온라인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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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혜 기자 eu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