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서 만나는 그리스' 진한 맛과 향으로 커피덕후 사로잡을 이카리아 그릭커피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바쁜 일상에 지친 하루를 보내고 있다면 편의점에서 커피 한 잔 마셔보자. 

최근 동아오츠카에서 출시한 프리미엄 그릭 커피 '이카리아(IKARIA)'라면 지친 피로를 싹 날려버릴 수 있다. 

'이카리아'는 그리스의 아름다운 섬 이카리아에서 그 이름에서 착안했다. 

이카리아섬은 '기적의 섬'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인구 1만 명 중 100세를 넘은 사람이 75명에 이를 만큼 전 세계 5대 장수촌 중 하나기 때문이다. 

사진 제공 = 동아오츠카

이카라아섬의 장수 비결 중 하나는 그릭 커피. 동아오츠카의 '이카리아'는 이 기적의 섬의 커피 추출 방식을 이용했다. 

이카리아섬에서는 이브릭(Ibrick)이란 주전자에 물과 원두가루를 함께 넣고 끓여 추출하는 방식을 사용하는데 폴리페놀을 비롯해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커피를 만들어낸다.

특히 폴리페놀은 대표적인 항산화 성분으로 세포 노화를 촉진하는 체내 유해산소를 억제해 심혈관 건강과 성인병 예방 등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졌다. 

그리스 이카리아섬 / gettyimagesBank

'이카리아'는 그릭 커피에 콜드브루 추출 방식을 배합해 진한 바디감과 풍미를 느낄 수 있고, 커피를 마시고 난 뒤 특유의 쓴맛과 텁텁함 없이 깔끔하게 마무리된다.

콜롬비아 수프리모와 에티오피아 시다모 원두를 최적의 조합으로 블렌딩해 원두커피 본연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다는 것 또한 이카리아의 특징이다. 

또한 당 성분과 커피 향료가 첨가되지 않아 편의점에서도 순수하고 건강한 테이크 아웃 커피의 맛을 느낄 수 있다.  

푸른빛과 장수촌을 일컫는 '블루존(Blue Zone)'의 의미를 담은 '이카리아'로 오늘 하루 힘차게 출발해 보는 건 어떨까. 

사진 제공 = 동아오츠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