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빼려다 오히려 '살 잘 찌는 체질'로 바뀌는 잘못된 습관 4가지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김동현 기자 = 더 멋지고 예쁜 외모가 되기 위해 매번 다이어트에 임하지만, 살이 잘 빠지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오늘도 이들은 "남들은 특별한 것 없는 방법으로 살을 잘만 빼던데, 왜 나는 노력을 해도 안되는 걸까?"라고 한탄하며 주린 배를 억지로 참고 있을 것이다.


헬스 전문가들은 다이어트의 가장 큰 적으로 '잘못된 습관'을 꼽았다.


나쁜 습관을 반복하다 보면 몸이 살이 찌는 체질로 바뀔 수 있다는 뜻이다.


지금부터 그동안 당신의 다이어트를 방해해온 잘못된 습관 4가지를 소개할 테니 해당하는 사항이 있다면 개선해 살이 쏙 빠지는 신세계를 경험해보자.


1. 굶는 다이어트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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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이가 체중 감량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굶는 다이어트’를 선택한다. 허나 이 방법은 몸을 살이 찌는 체질로 바꾸는 지름길이다.


우리 몸은 음식 섭취량이 줄면 급격히 위기감을 느껴 지방 축적률을 높이고, 기초대사량은 크게 떨어뜨린다.


이때 우리는 기초대사량이 낮아진 상태에서 지방축적률만 높아져 굶을수록 쉽게 살이 찌는 체형으로 변한다.


절대 굶는 다이어트를 해서는 안 되며, 지방으로 쉽게 전환되는 당분 섭취를 줄이는 방향으로 접근하는 것이 현명하다.


2. 칼로리에 집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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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이 증가하는 이유가 모두 칼로리 때문이라 생각해, 단순히 칼로리의 양으로만 식단을 조절하는 이들이 있다.


우리 몸은 모든 영양분을 똑같은 방법으로 소화하지 않기 때문에 같은 양의 칼로리를 섭취했다 하더라도 영양분의 종류에 따라 흡수가 달리 진행된다.


또한, 어떤 영양분을 어떤 시간대에 섭취했는지에 따라서도 큰 차이를 보인다.


무작정 칼로리에만 집착하다 보면 스트레스를 유발에 폭식을 초래할 수 있으니, 체형과 활동량을 확인하고 이에 적합한 균형 잡힌 식단을 짜는 것이 중요하다.


3. 너무 열심히 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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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간에 살을 빼고 싶은 사람들은 갑자기 격렬한 운동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평소 운동을 잘 하지 않던 사람이, 급격히 운동한다고 해서 살이 한 번에 빠지는 것은 절대 아니다.


오히려 운동을 너무 열심히 하다 보면 젖산이 과다 분비돼 극심한 피로가 찾아오며,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돼 근육이 줄고 기초대사량이 떨어지는 역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또한, 갑자기 1시간 30분 이상 몰아서 운동하면 근 손실이 일어날 수도 있다. 따라서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체지방 감소가 목적이라면 낮은 강도의 운동을 길게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4. 아침밥을 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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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더 자기 위해, 소화가 잘 안 돼서, 체중을 줄이기 위해 등 많은 이가 갖가지 이유로 아침밥을 거르곤 한다. 하지만 아침밥을 먹지 않는 날이 반복되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 살이 찌기 쉬운 체질로 바뀔 수 있다.


아침밥을 거르면 배가 고프다는 신호를 보내는 호르몬이 증가해 영양가가 없는 간식으로 배를 채우게 될 가능성이 높다. 이는 우리 몸에서 쉽게 지방으로 축적된다.


과거 한 연구에 따르면 아침밥을 거른 청소년이 그렇지 않은 청소년보다 몸무게가 평균 2.3kg 더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아침밥을 먹지 않으면 기초대사량도 떨어지기 마련인데, 기초대사량을 높이기 위해선 규칙적인 식습관과 더불어 활동량을 늘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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