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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 만에 무려 '40kg' 감량한 배우가 공개한 '다이어트 꿀팁'

영화 '나를 찾아줘'에서 활약했던 배우 종호의 다이어트 방법이 공개돼 주목을 받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goodpeopleent'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단 두 달 만에 살 40kg을 감량한 남자 배우의 다이어트 비법이 소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3일 소속사 굳피플 측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배우 종호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지난해 개봉한 영화 '나를 찾아줘'에서 범죄자 '넙치' 역을 맡아 열연한 종호.


무서운 범죄자 캐릭터를 완벽하게 그려낸 종호는 소름 끼치는 연기력으로 작품의 신스틸러로 맹활약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goodpeopleent'


그는 이 작품을 위해 살 20kg을 증량해 120kg이 됐고, 압도적인 포스의 덩치를 지니게 됐다.


그리고 종호는 영화가 끝나자마자 언제든 작품을 위해 뺄 수도, 찌울 수도 있는 몸무게를 만들기 위해 80kg대 진입 프로젝트에 돌입했다고 한다.


"몸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는 명언을 남긴 종호는 죽을 것 같이 힘들 때 방울토마토 딱 5개만 섭취했으며, 매일 걷고 또 걸었다.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는 다이어트의 정석을 그대로 실천한 것.


엄청난 노력 끝에 종호는 마침내 40kg 감량에 성공했고, 80kg대에 진입했다.


인사이트Instagram 'goodpeopleent'


현재 종호는 1년째 비슷한 몸무게를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많은 이들의 감탄을 이끌어냈다.


작품에 대한 열정으로 살을 찌우고, 곧바로 다이어트에 성공한 김종호의 일화에 누리꾼들은 "와 대단하다", "당장 방울토마토 다이어트 시작합니다", "열정이 너무 멋있다", "저런 열정이라면 앞으로 더 성공할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김종호는 최근 새 영화 '슬레이트' 촬영을 마쳤다. 그는 해당 작품에서 평행 세계 사람들을 괴롭히는 산적왕 동자루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