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갓세븐' 영재 대화 내용 몰래 녹음한 뒤 인터넷에 뿌리겠다 협박한 사생

그룹 갓세븐의 영재가 자신의 사생활까지 침범하는 사생에 분노하며 경고 메시지를 올렸다.

인사이트JYP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그룹 갓세븐 영재가 도를 넘는 사생에게 경고 메시지를 날렸다.


지난 2일 영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짧은 메시지를 올렸다.


해당 게시물에서 영재는 "샵 앞에 오지 마세요"라며 "그리고 협박입니까? 제가 카페에서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 나누는 거 몰래 찍으시고 '이거 올려도 돼?'라고 물어보는 게?"라고 분노했다.


이어 그는 "사람 인생 망가지는 거 보고 싶으면 올리고 느끼세요"라고 덧붙였다.


특정 인물을 지칭하지는 않았지만 영재의 메시지는 그의 사생활까지 침범하는 사생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된다.


인사이트Instagram '333cyj333'


인사이트뉴스1


앞서도 영재는 SNS를 통해 사생으로 인한 여러 차례 고통을 호소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영재는 사생이 밤낮없이 전화를 하자 "제발 한국 사람이든 외국 사람이든 전화 좀 그만하길. 진짜 정신 나가는 거 보기 싫으면. 밤 낮 가리는 거 없이 전화하니까 잠도 못 자고 돌아버리겠네요"라고 분노했다.


그러나 이후에도 사생의 만행이 이어지자 분노를 느끼고 다시 글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


누리꾼은 "사생은 팬이 아니다", "정말 소름이다" 등 영재의 글에 공감하며 분노하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재가 속한 갓세븐은 지난 4월 미니앨범 '다이(DYE)'를 발매했고 타이틀곡 '낫 바이 더 문(NOT BY THE MOON)'으로 활동했다.


인사이트Instagram '333cyj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