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단아한 '한복' 차려입은 꽃미남·꽃미녀 스타 잔뜩 나오는 올 하반기 '사극 드라마' 5편

역대급 스토리와 탄탄한 캐스팅으로 누리꾼의 시선을 사로잡은 올해 방영 예정 사극을 한데 모아봤다.

인사이트MBC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현대극과 달리 과거를 주 배경으로 담고 있는 '사극' 드라마.


사극 드라마는 우리가 경험해보지 못한 시대를 다루며 시청자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최근에는 전통 사극 외에도 퓨전, 트렌디 사극이 등장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하반기에는 굵직한 사극 드라마들이 시청자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어 기대감을 높인다.


탄탄한 스토리와 독보적인 캐스팅으로 방영 전부터 주목받고 있는 사극 드라마를 함께 만나보자.


1. 철인황후


인사이트MBC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


인사이트Twitter 'hanbok89'


KBS2 '각시탈', '화랑'의 연출을 맡았던 윤성식 감독과 박계옥, 최아일 작가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철인황후'.


해당 드라마는 현대를 살아가는 자유로운 남자 '장봉환'의 영혼이 조선 시대 중전 김소용(신혜선 분)의 몸 안에 갇혀 벌어지는 퓨전 사극 코미디 드라마다.


데뷔 이후 첫 사극에 도전하는 신혜선은 중전 김소용 역을 맡아 코믹 연기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tvN '사랑의 불시착'을 통해 대세 반열에 오른 김정현은 비밀이 많은 왕 '철종'을 연기한다.


2. '신 암행어사'


인사이트JTBC '미스 함무라비'


인사이트Twitter 'MBC_entertain'


'신 암행어사'는 우리나라에만 존재했던 고유한 신분 암행어사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극 중 암행어사 성이겸은 가수 겸 배우 김명수(엘)가 맡아 낮에는 평범한 관료 생활을, 밤이면 오름을 즐기는 타짜로 변신한다.


조선 최고의 기녀 홍다인 역을 맡은 권나라는 웬만한 사내보다 좋은 담력과 배포로 비밀 임무를 수행하며 '반전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3. 홍천기


인사이트


인사이트MBC


'성균관 스캔들', '해를 품은 달'을 집필한 소설가 정은궐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홍천기'.


'홍천기'는 사료에 짧게 기록된 조선 시대 여일 여성 화사의 이야기를 소재로 한 판타지 로맨스 사극이다.


앞서 해당 드라마는 배우 안효섭이 주인공 물망에 오르며 시청자의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4. 옷소매 붉은 끝동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사임당 빛의 일기'


최근 박혜수는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의 출연을 확정 지었다.


'옷소매 붉은 끝동'은 궁녀 출신으로 시작해 내명부 최고 품계인 정 1품 빈의 자리까지 오른 문효세자의 생모 의빈 성씨 덕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박혜수는 의빈 성씨 덕임 역을 맡아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5. 보쌈 - 운명을 훔치다


인사이트MBC '야경꾼 일지'


인사이트SBS '해치'


MBC '돌아온 일지매', '해를 품은 달', '야경꾼 일지' 등 다수의 사극 작품에서 남다른 매력을 뽐낸 정일우가 다시 사극으로 돌아온다.


정일우는 '보쌈-운명을 훔치다'에서 노름질, 도둑질, 보쌈 등에 이골이 나있는 밑바닥 건달 바우를 연기한다.


'보쌈-운명을 훔치다'는 생계형 보쌈꾼 바우가 실수로 옹주를 보쌈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