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연기 도전? 기회가 되면 하겠다"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선미가 연기 도전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밝혔다.
[뉴스1] 고승아 기자 = 가수 선미가 연기 도전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선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선미는 초등학생 팬의 문자에 "12살이면 저와 언니는 아닐 것 같다"며 웃다가 "그래도 요즘에 멋있으면 언니라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또한 선미는 "주위에서 연기를 해 볼 생각이 없냐고 정말 많이 물어본다. 기회가 되면"이라며 "원래는 음악에 집중하고 싶어서 '내가 잘할까' 생각했다. 그런데 여러분들이 많이 얘기하는 거 보니까. 그래도 저는 약간 잘 모르겠다"고 말을 아꼈다.
최근 MC에 도전한 것에 대해 "박미선 선배님과 함께 했는데 정말 너무너무 스위트하셨다. 반응은 좋아서 레귤러로 말씀을 나누고 계시는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선미는 지난 29일 오후 6시 신곡 '보라빛 밤'을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