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때문에 3개월 휴식한 '시미켄' 더 쎈 이야기로 7월 유튜브 컴백한다

YouTube '시미켄 TV'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일본 남성 AV(Adult Video) 배우이자 우리들의 성 선생님 '시미켄(시미즈 켄)'이 유튜브 복귀를 선언했다.

최근 시미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7월부터 시미켄 TV 달리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시미켄은 "여러분들 모두 탈 없이 건강하신가요"라며 "그동안 영상을 못 올려서 미안해요. 코로나19로 스탭들의 안전을 생각해, 최근 촬영을 진행하지 않고 있었어요"라고 휴식의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7월부터는 다시 시미켄TV 달리겠습니다! 지금 쥴리아(Julia)씨와도 스케줄 맞추고 있으니까 조만간 재미있는 영상으로 보답할게요"라며 기다리게 해 죄송하다"라는 말을 남겼다.

YouTube '시미켄 TV'

시미켄은 지난 3월 28일 영상을 올린 이후 3개월 동안 휴식기를 가져 팬들의 궁금증을 키웠다.

당시 팬들은 "성에 관한 이야기를 주로 다루다 보니 노란 딱지가 붙어 채널이 정지된 것 아니겠냐"라며 걱정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이번 시미켄의 발표로 시미켄의 유튜브 활동에 제약이 없다는 것이 확인된 만큼 누리꾼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다.

누리꾼들은 "형 왜 이제 왔어", "king is back", "더욱 강한 콘텐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시미켄의 복귀를 환영했다.

YouTube '시미켄 TV'

한편 일본 대표 AV 배우로서 우리들에게 익숙한 시미켄은 유튜브 크리에이터로서도 막대한 성공을 거뒀다.

시미켄은 자극적인 주제를 다루기보다는 포르노에 대한 궁금증, 올바른 성 상식과 꿀팁 등을 주로 다루며 많은 남성들의 성 멘토로 자리 잡았다.

또한 AV 배우라는 이점을 활용해 유명 AV 여배우와 합방을 진행해 누리꾼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전달해주고 있다.

더욱 강력한 모습으로 돌아올 시미켄의 컨텐츠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