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비주얼로 데뷔 6개월만에 별풍선 수익 '8배'로 늘린 아프리카TV 여캠
아프리카TV BJ 김빵귤이 쯔위를 닮은 미모와 톡톡 튀는 입담으로 빠르게 팬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그룹 트와이스의 '쯔위'를 닮은 외모로 남심을 자극하며 엄청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여캠 BJ가 있다.
반년도 채 안 돼 고정 시청자와 팬들을 대거 확보해 아프리카TV 베스트 BJ에 등극한 BJ '김빵귤'이 그 주인공이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자주 이름이 거론되고 있는 BJ 김빵귤은 토크와 소통 콘텐츠를 주로 하는 여성 BJ다.
그는 약 반년 전 지금의 김빵귤이라는 이름으로 아프리카TV 방송을 시작했다.
김빵귤은 섹시한 매력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빠르게 다수의 남성 팬을 끌어모았다. 별풍선 수익도 시간이 갈수록 점점 올라갔다.
28일 별풍선통계 사이트 별풍선닷넷에 따르면 지난 1월 한 달간 45,000개(한화 약 270만원)를 벌어들였던 그는 지난달 34만 개(한화 약 2,380만원)의 별풍선을 받으며 수입을 8배 정도 끌어 올렸다.
반년도 안돼 베스트 BJ 자리를 따냈다. 지난해 별풍선 수익 통계 순위권에도 없었던 것과 비교하면 장족의 발전이다.
이렇듯 성장 속도가 어마어마하자 누리꾼들은 "메이저 여캠이 될 자질이 있다", "외모는 어떤 여캠들한테도 안 밀릴 것"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