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 시원한 수박화채맛과 똑같은 새빨간 '폴라포 수박맛'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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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민준기 기자 = '진짜배기' 시원함으로 한 입 크게 베어 무는 순간 머리를 띵하게 만드는 아이스크림 폴라포. 해태제과가 올여름을 맞아 폴라포의 새로운 맛을 출시했다.

지난 5월 해태제과는 GS25를 통해 '폴라포 수박'을 선보였다.

폴라포 수박은 날씨가 더워지자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입소문을 타고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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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포 수박은 우리가 알던 짙은 보라색과 달리 영롱한 느낌의 빨간색이 특징이다.

콕콕 박힌 살얼음은 여전히 극강의 시원함을 자랑한다. 한 입 베어 물면 아삭한 소리와 함께 수박 특유의 달콤함이 혀를 감싼다.

아이스크림 밑부분에 있는 과즙까지 원샷 해주면 당신을 짜증 나게 만들던 더위가 금방 사라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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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포 수박은 즉석 빙수나 화채로도 먹을 수 있다.

폴라포를 그릇에 넣어 잘 으깨고 기호에 따라 사이다나 우유를 부으면 그럴싸한 디저트가 뚝딱 탄생한다. 토핑까지 넣어주면 금상첨화다.

폴라포 수박처럼 계절을 겨냥해 출시된 수박 디저트들이 많은 소비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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