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짬뽕+진짜장 조합으로 매콤달콤 폭발해 덕후들 사이서 난리 난 '진진짜라'

Instagram 'happy_khj'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화제의 꿀 조합 레시피 그대로, 더 이상 두 봉지식 끓이지 마세요!"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에 등장해 화제를 모은 '짜파구리(짜파게티+너구리)'.

영화 '기생충'이 아카데미상 4관왕에 오르며 전 세계적으로 '짜파구리' 열풍이 불자, 다양한 조합의 짜장라면 레시피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짜장라면과 매운 국물 라면의 조합으로 탄생한 짜파구리는 매콤한 사천짜장 맛이 난다 해 많은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이에 지난 3월 오뚜기가 "더 이상 두 봉지 씩 끓이지 마세요"라며 매콤한 짜장라면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Instagram 'girinman'

Instagram 'j.aaaaaah'

진한 해물맛이 가득한 '진짬뽕'과 불맛을 살린 '진짜장'이 최상의 비율로 만나 탄생한 '진진짜라'가 그 주인공.

'진진짜라'는 두껍고 넓은 면을 사용해 중화면 특유의 맛을 살렸다.

또 화끈한 불맛 소스가 들어있어 매콤함을 더해주며 '해물맛 나는 짜장라면'이라는 점이 포인트다.

Instagram 'nimo_yh'

최근 '진진짜라'가 짜장덕후들 사이에서 핫한 음식으로 떠오르며 SNS에는 "남은 소스에 밥 비벼 먹으면 맛있다", "달걀 프라이랑 파 송송 썰어 먹어라", "진짜 찐 조합은 파김치다" 등의 곁들여 먹으면 맛있는 꿀팁이 속속 등장하기도 했다.

해당 짜장라면을 맛본 누리꾼들은 "불향과 매콤한 향이 난다", "이거 진짜 맛있다", "일요일마다 끓여 먹는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뚜기는 '진진짜라' 봉지면에 이어 지난 3일 용기면을 새롭게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