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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2년 만에 드라마 '주인공'으로 첫 캐스팅된 '연기의 신' 유태오

출연하는 작품마다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인 배우 유태오가 데뷔 후 첫 드라마 주인공을 맡을 전망이다.

인사이트tvN '머니게임'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배우 유태오가 데뷔 후 첫 드라마 주인공을 맡을 전망이다.


26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유태오가 새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남녀의 이별을 다룬 작품으로 '별에서 온 그대', '낭만닥터 김사부' 촬영을 담당한 이길복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극본은 '미스티' 제인 작가가 쓴다.


특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앞서 배우 수애가 4년 만에 드라마 복귀작으로 택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이에 유태오와 수애 조합에 대한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유태오가 제안받은 캐릭터는 극중 프리랜서 패션전문 포토그래퍼 윤재국이다.


윤재국은 오늘을 즐기며 이 순간에 최선을 다하는 인물로 자신이 얼마나 잘생겼으며 멋스러우며 유머러스하며 감각이 좋은지 누구보다 잘 안다.


비혼주의자이자 개인주의자며 낭만적 자유연애주의자다. 한량에 나쁜 남자로 보이지만 그에게도 사정은 있다.


인사이트씨제스엔터테인먼트


만약 출연이 확정된다면 유태오는 지난 3월 종영한 tvN '머니게임' 이후 빠르게 안방극장에 돌아오게 된다.


한편, 지난 2009년 영화 '여배우들'로 데뷔한 유태오는 이후 '아스달 연대기', '배가본드', '머니게임' 등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주며 주목할 배우로 급성장했다.


유태오가 데뷔 후 첫 드라마 주연으로 안방극장에 나타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인사이트tvN


인사이트tvN '머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