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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6일 현역 입대해 '국방의 의무' 수행하는 우도환이 팬들에게 전한 손편지

현역 입대를 앞두고 있는 우도환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입대 전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인사이트weibo '禹棹奂'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군 입대를 앞둔 배우 우도환이 자필로 쓴 편지를 공개하며 팬들에게 진심을 전했다.


지난 24일 우도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입대 관련 소감을 자필 편지로 전했다.


우도환은 오는 7월 6일 현역 입대를 앞두고 있다.


인사이트SBS '더 킹 : 영원의 군주'


인사이트Instagram 'wdohwan'


1992년생으로 만 28세인 우도환은 육군으로 현역 입대해 2년여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다시 팬들 곁으로 다가온다.


입대를 2주가량 남기고 있는 우도환은 이날 편지를 통해 팬들에게 고마움과 미안함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우도환은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많이 놀랐겠지만 팬 여러분들께 직접 말씀드리고 싶어 편지를 썼다"라며 "직접 만나 인사드리지 못해 미안하다"라고 밝혔다.


인사이트SBS '더 킹: 영원의 군주'


그러면서 "제 20대를 지켜봐 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덕분에 너무 행복한 20대를 보낼 수 있었다. 저도 건강히 잘 다녀와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한글자 한글자 모두 우도환의 진심이 담겨 있었고, 팬들은 정성이 담긴 그의 손편지를 읽고 감동을 느꼈다. 


한편 우도환은 2011년 영화 '연 섬집아기'와 드라마 '왔어왔어 제대로 왔어'로 데뷔했다.


이후 tvN '닥치고 꽃미남 밴드', 넷플릭스 '드라마 월드', KBS2 '우리집에 사는 남자', OCN '구해줘' 등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연기자로서 필모를 완성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