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떼와의 환상 조합으로 출시되자마자 난리 난 이디야 신상 '달고나 아이스크림 와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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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민준기 기자 = 슬슬 끝물인 듯하던 '달고나 열풍'이 다시 시작된 것일까.

최근 각종 SNS에 이디야커피가 새롭게 선보인 달고나 디저트 메뉴 '달고나 아이스크림 와플'과 관련된 후기와 사진이 끊임없이 올라오고 있다.

이 신제품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불러일으켰던 음료 형태의 제품이 아닌 디저트 메뉴다.

넘치는 비주얼과 먹음직스러우면서도 귀여운 비주얼로 호평을 받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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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고나 아이스크림 와플은 지난 16일 출시된 따끈따끈한 신상 디저트다.

바삭한 식감의 하겔슈가를 사용한 벨기에 와플 위에 부드러운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다소곳하게 올라가 있다. 완벽한 '구'의 형태인 아이스크림은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러워 보인다.

그 위로 바삭한 달고나와 달콤한 달고나 시럽이 뿌려져 있다. 달고나 특유의 풍미를 구현하기 위해 이디야커피만의 전용 베이스를 별도로 개발해 사용했다고 한다.

바삭바삭 씹히는 달고나와 촉촉하게 적셔진 와플의 조화는 디저트 덕후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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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작아 보이는 듯 하지만 가성비를 자랑하는 이디야의 제품인 만큼 돈이 아깝다는 생각은 전혀 안 든다는 의견이 많다.

단맛과 단맛이 만난 디저트인지라 "너무 달다", "많이 먹으면 물리겠다"는 지적도 있었다.

하지만 씁쓸한 커피와 함께 먹는다면 단맛과 쓴맛의 어울림 덕에 그럴싸한 디저트 테이블이 완성된다고.

이디야커피는 "달고나 제품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음료에 이어 디저트 제품까지 출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트렌디한 제품을 다양하게 출시하여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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