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22일)부터 발렌시아가·프라다·오프화이트 '반값'에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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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객의 발길이 뚝 끊기며 치명타를 입은 국내 면세점들이 창고 대방출에 나선다. 


면세점 업계 1~3위인 롯데와 신라, 신세계는 내일(22일)부터 재고 면세품 판매에 돌입한다. 


내일부터 풀리기 시작하는 면세품의 규모는 약 400억 원으로 추산된다. 프라가모부터 프라다, 몽클레어, 지미추, 마크제이콥스 등 해외 명품 브랜드들로 구성됐다. 


당장 내일(22일) 신세계가 포문을 연다. 오전 10시부터 신세계인터내셔날 온라인 쇼핑몰 '에스아이빌리지'에서 2차 판매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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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가모, 지미추, 투미, 마크제이콥스 등 4개 브랜드 280여 개 제품이 정상가보다 20~60% 싸게 판매될 예정이다. 


23일에는 롯데면세점이 바톤을 이어받는다. 이날 10시부터 200억 원 규모의 재고 면세품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판매된다. 


온라인은 롯데몰에서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단 사전 예약과 즉시 구매 방식으로 나뉘어 실시되니 미리 사전 정보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오프라인 판매점은 롯데백화점 노원점, 영등포점, 대전점,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 기흥점, 김해점, 아울렛 광수완점, 대전 이시아폴리스점 등 8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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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은 자체 여행 상품 중개 플랫폼 '신라트립'에서 재고 면세품 판매를 시작한다. 


프라다, 발렌시아가, 몽클레어, 투미, 토리버치 등 명품 브랜드를 20~5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메종마르지엘라, 마르니, 오프화이트 등도 판매되며 상품은 가방과 선글라스 등 패션 잡화가 중심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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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3일 신세계는 유통 업계에서 처음으로 명품의 재고 판매를 진행했다. 발렌시아가, 생로랑, 발렌티노 등 인기 명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됐다.


오픈 첫날에만 15만 명의 고객이 몰려 1일차에 대부분의 상품이 완판되는 등 홈페이지가 마비되며 큰 혼란이 있었다.


많은 업체가 참여하고 온·오프라인 양쪽에서 행사가 진행된다고 하지만 이번에도 큰 혼란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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