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대표 귀요미 캉테, 첼시 떠나 레알 마드리드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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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은골로 캉테(29, 첼시)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유럽 빅 클럽 레알 마드리드가 캉테를 잡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19일(한국 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레알이 캉테를 데려오기 위해 7100만 파운드(약 1072억원)를 쓰려고 한다"면서 "현재 캉테는 첼시에서 주급 29만 파운드(약 4억 4천만 원)를 받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스페인 매체 '아스' 또한 "레알이 캉테를 영입하기 위해 거금을 투자할 계획이다. 레알은 캉테가 레스터에서 뛸 떄부터 주시해왔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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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뿐만 아니라 파리 생제르맹과 유벤투스 역시 첼시와 캉테의 관계를 예의주시 하고있다.

캉테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의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로 평가받는 자원이다. 

2015-16시즌 레스터 시티에서 EPL 우승컵을 들더니 다음해에는 첼시에서 EPL 우승컵을 차지했다. 더불어 러시아 월드컵 우승과 유로파리그 우승까지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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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캉테는 성실하고 검소한 자세로 축구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선수다.

캉테는 첼시에서 164경기 11골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최정상급 미드필더로 성장했다. 올 시즌엔 22경기 3골을 기록했다.

첼시의 안토니오 콘테 인터밀란 감독은 12일 영국 스포츠 매체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캉테는 미드필더 모든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 믿기지 않을 정도로 최고"라고 칭송했다.

이어 "캉테는 볼 유무에 관계없이 훌륭하다. 그가 팀에 있으면 한 명의 선수와 더 뛰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또한 그는 항상 웃고있으며 정말 긍정적인 사람이라는 생각이 든다."라며 엄치를 치켜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