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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창현 "20일부터 거리노래방 다시 재개한다"

창현이 코로나19로 인해 3개월가량 중단됐던 '거리노래방'을 재개하겠다고 발표했다.

인사이트Instagram 'ssong.cafe'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240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 창현이 코로나19로 인해 3개월가량 중단됐던 '거리노래방'을 재개하겠다고 발표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연달아 발생하며 코로나19가 아직 확산세에 있다는 점에서 누리꾼들은 우려스러운 시선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창현은 여타 영화관, 콘서트 등의 문화시설 등이 다양한 안전방책으로 안전하게 운영되고 있다며 주변의 걱정 어린 목소리를 일축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창현거리노래방 Street Karaoke'


지난 18일 창현은 자신의 유튜브에 "코로나로 인하여 한동안 진행을 하지 못했던 거리노래방을 6월 20일 토요일부터 재개하게 되었습니다"라는 내용의 영상을 게시했다.


창현은 "요즘 띄어앉기 캠페인으로 콘서트, 영화관 등이 다시 진행함에 따라 코로나 관련하여, 안전 수칙 및 집객 사항을 준수하며 진행을 할 예정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창현은 "코로나19가 걱정이 돼 구청과 보건소에 안전 수칙에 대해서 안내를 받았다"라며 "2m 간격 배치, 마스크 착용, 고열 시 입장 불가, 마이크 항균 커버, 아이커버 등의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창현은 "준비를 정말 철저하게 하고 안전하게 진행할 거니까 너무 걱정 마시고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인사이트YouTube '창현거리노래방 Street Karaoke'


창현의 이 같은 설명에도 누리꾼들의 불안감은 가시질 않았다.


누리꾼들은 "아직은 시기상조 아닌가요?", "무관중 생방송으로 해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다시 생각해보자..."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프리카TV에서 BJ 활동을 하던 창현은 '거리노래방' 콘텐츠로 대박을 터트렸다.


그 인기에 힘입어 창현은 240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 반열에 올라섰다.


YouTube '창현거리노래방 Street Karao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