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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도서 포켓몬과 사는 '동물의 숲 포켓몬 버전' 닌텐도 게임 새로 나온다

포켓몬들의 모습이 동물의 숲의 한 장면을 연상시켜 누리꾼들은 "동물의 숲 포켓몬 버전이다"라는 평을 내놓았다.

인사이트Twitter 'Pokemon'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귀여운 캐릭터와 특유의 따뜻한 분위기로 힐링할 수 있는 닌텐도 게임 '동물의 숲'.


동물의 숲처럼 무인도에서 생활하며 우리들의 영원한 친구 '포켓몬스터'와 함께 놀 수 있는 새로운 게임이 출시될 예정이다.


지난 17일(현지시간) 닌텐도 공식 트위터 계정에는 '뉴 포켓몬 스냅'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에는 반짝이는 모래 해변과 무성한 정글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무인도에서 생활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witter 'Pokemon'


여기에는 피카츄, 꼬부기와 같은 친숙한 포켓몬부터 라프라스, 고래왕 등 레어 포켓몬까지 수백 종류의 포켓몬이 살고 있다.


닌텐도 스위치에서 할 수 있는 이 게임은 포켓몬스터를 찾아다니며 사진을 찍는 단순한 게임이다.


힐링이 주된 목적인 만큼 단순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가 특징이다.


그런 탓에 평화롭게 놀고 있는 포켓몬들의 모습이 동물의 숲의 한 장면을 연상시켜 누리꾼들은 "동물의 숲 포켓몬 버전이다"라는 평을 내놓기도 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witter 'Pokemon'


한편 뉴 포켓몬 스냅은 아직 개발 중이며 공식 출시일이 알려지지 않았다.


앞서 포켓몬 스냅은 지난 1999년 처음 출시됐다. 발매 당시 이 게임에서 찍은 사진을 편의점 로손에서 스티커 사진으로 현상해 주기도 했다.


또한 주인공인 찰칵이는 포켓몬스터 애니 판에 등장하기도 해 세계관을 연결시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