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파스텔 컬러에 실버 모노그램 로고 콕 박혀 여름 신발로 딱인 '구찌' 마카롱 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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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달달한 마카롱이 떠올라 일명 '마카롱 샌들'이라 불리는 화사한 파스텔 색감의 샌들이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구찌의 신상 샌들 '더블 G 장식 슬라이드 샌들'의 사진이 속속 올라오면서 소장 욕구를 폭발시키고 있다.

2020 구찌 투워즈 더 선(Towards The Sun) 컬렉션으로 공개된 마카롱 샌들은 가벼운 여름 옷차림에 딱 어울릴만한 두 가지 컬러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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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텔 핑크 컬러 그리고 파스텔 톤의 민트와 핑크, 옐로, 블루가 모인 멀티 컬러로 모두 달콤한 아이스크림 향이 풍길 것 같은 비주얼로 여심을 사로잡는다.

그중에서도 독특한 느낌을 주는 멀티 컬러가 베스트라고.

마카롱 샌들은 구찌의 상징적인 소재인 마틀라세 가죽으로 제작된 슬라이드 샌들로 70년대 아카이브 디자인에서 기인한 하우스의 모노그램 메탈 장식을 넣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으면서도 시원하게 포인트를 줬다.

인솔에는 실버 컬러로 구찌 로고가 새겨져 있으며 부담 없는 15mm 힐로 발이 아플 걱정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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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한 디자인에 파스텔컬러를 끼얹어 사랑스러움을 더한 마카롱 샌들은 스트랩이 없는 슬라이드 타입으로 편안함을 더했다.

또한 의외로 다양한 룩에 잘 어울려 여름철 데일리 슈즈로 딱이다.

올여름 편하면서도 통통 튀는 러블리한 샌들을 찾고 있었다면 구찌의 '마카롱 샌들' 더블 G 장식 슬라이드 샌들은 어떨까.

따뜻한 햇볕을 닮은 컬러가 신기만 해도 당신의 기분을 업 시켜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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