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한 블루 패키지에 치명적 레드 컬러 담아 예쁘다고 난리 난 '3CE' 신상 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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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색조 장인' 3CE가 새롭게 출시한 신상 립제품이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3CE의 신상 벨벳 립 틴트의 사진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번 신상은 립 컬러와 패키지 컬러를 맞춘 기존의 벨벳 립 틴트와는 달리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파란색 매트 패키지로 코덕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2020년 팬톤이 선정한 올해의 컬러 '클래식 블루' 패키지에 화이트 톤의 3CE 로고를 새겨넣어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담았다.

Instagram 'thebubble.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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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상에서 일명 '블루 틴트'로 불리는 해당 제품은 '스피크 업(Speak Up)'이라는 단 한 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사실 벨벳 립틴트 스피크 업은 기존에 판매되고 있던 제품으로 해당 블루 틴트는 중국 쇼핑몰 '티몰 618' 한정 컬렉션으로 출시된 제품 중 하나다.

벨벳 립 틴트는 입술에 닿는 순간 사르르 녹아내리는 부드러운 셔벗 제형으로 뛰어난 발림성을 자랑한다.

수채화처럼 자연스럽게 입술을 물들이지만 선명한 발색력을 뽐내며, 벨벳처럼 매트하게 마무리되지만 또 촉촉함이 살아있어 수많은 코덕들의 사랑을 받은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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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서도 스피크 업은 깊은 플럼 버건디 컬러로 매혹적인 분위기 차분한 분위기를 동시에 낸다.

풀립으로 발랐을 때는 치명적인 느낌을 준다면, 자연스럽게 입술 가운데부터 블렌딩 해주면 청순한 느낌을 줘 평소 진한 립제품에 도전하지 못했던 이들도 부담 없이 바를 수 있다.

매력적인 색감과 독특한 패키지로 화제가 되면서 국내 출시 요청도 빗발치고 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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