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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에 신규 스토어 그랜드 오픈

불가리가 15일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에 새로운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불가리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불가리가 15일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에 새로운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 불가리 스토어는 뉴욕 출신의 세계적인 건축가이자 브랜드와 오랫동안 협업해온 피터 마리노가 불가리만을 위해 고안한 건축 콘셉트로 디자인됐다.


혁신, 초월, 전통 간의 상호 작용을 중시하며, 매혹적인 절충주의 스타일을 구사하는 피터 마리노의 비전에 맞춰 불가리의 문화적 근원인 고대 로마의 웅장함과 현대적 스타일이 융합된 공간이다.


장인정신이 깃든 아름다운 불가리의 제품은 물론, 영원불멸의 도시 로마에 온듯한 특별한 경험도 선사한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불가리


모든 자재와 장식들은 고대 로마와 불가리의 역사적 요소들로부터 착안되었다.


우선, 스토어 파사드를 둘러싸는 우아한 블랙 앤티크 대리석과 다섯 개의 화이트 나보나 트래버틴 대리석 기둥이 강렬한 대비를 이루며 로마 건축물의 웅장한 느낌을 선사한다.


불가리를 상징하는 사프란 컬러로 장식된 세 개의 자이언트 쇼윈도우는 로마에서 내리쬐는 살구빛 태양의 따뜻한 온기를 연상시키고, 브랜드 비주얼을 둘러싼 대담한 기하학적 패턴의 판테온 메시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2000년이 지난 지금도 가장 위대한 로마 건축의 대표적 사례로 꼽히는 판테온의 바닥 장식에서 영감을 받은 원형 및 사각형 모티브와 불가리의 상징적인 팔각별이 조화를 이루는 판테온 메시는 불가리 스토어의 아이코닉한 디자인을 완성하는 동시에 위대한 로마의 유산을 상기시킨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불가리


136년 역사의 브랜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공간 속에 자리한 불가리 갤러리아 광교 스토어는 대담한 창의성과 완벽한 장인정신이 깃든 주얼리와 워치 그리고 액세서리 컬렉션을 선보이며 매혹적인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한편, 불가리는 갤러리아 광교 스토어 오픈을 기념하여 브랜드 대표 아이콘인 비제로원 컬렉션을 경험할 수 있는 이벤트와 함께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이번 불가리 스토어 그랜드 오픈 기념 이벤트는 15일부터 21일까지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 2층에 위치한 불가리 스토어와 1층의 이벤트 존에서 진행된다.


불가리 스토어에서는 이탈리아에서 공수해 온 고귀한 하이주얼리 10여 점이 특별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