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질혜한테 욕하고 화내더니, 철구가 전화 받자 태도 돌변한 배달기사
아메리카노를 배달 주문한 외질혜는, 배달 실수를 한 배달원에게 역으로 소리를 들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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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외질혜 (OzilTube)'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인기 BJ 외질혜가 황당한 사건을 겪었다.
지난 12일 외질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배달을 받다 겪은 다소 당황스러운 일화를 전했다.
얼마 전 게임을 하면서 마실 아이스 아메리카노 7잔을 배달 주문한 그는 커피를 문 앞에 두고 가 달라고 요청했다.
배달 완료 문자를 도착 20여 분 후에 확인한 그는 문밖을 확인했으나 커피가 없었다.
YouTube '외질혜 (OzilTube)'
배달 기사에게 전화를 했지만 돌아온 대답은 "아X, 바로 나가 확인했어야지. 짜증 나게"라는 답뿐이었다.
차분히 대답하려 하는 그에게 배달 기사는 계속 화를 냈다.
배달을 완료했다면서 집 앞 사진을 보낸 배달원. 그러나 사진 속 대문은 외질혜네 집이 아니었다.
자신이 제대로 배달했다 우기며 화를 내는 배달원에게 지친 외질혜는 남편 BJ 철구에게 전화기를 넘겼다.
YouTube '외질혜 (OzilTube)'
YouTube '철구형 (CHULTUBE)'
놀랍게도 철구가 진지하게 이야기하자 배달원은 태도를 180도 바꿨다.
배달원은 그제서야 "죄송하다. 다른데 뒀나 보다. 다시 확인하고 바로 전화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알고 보니 커피는 윗집 문 앞에 있었고, 이를 배달원에게 알리자 '죄송합니다ㅡㅡ'라는 문자가 왔다.
황당한 상황에 여성 누리꾼들은 "여자만 있을 때 가끔 저런 일 있다"라며 공감의 목소리를 높였다.
배달원에게 황당한 일을 당한 외질혜의 사연을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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