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아 “한국 팬 무뚝뚝, 중국 팬 아이 같아”
최근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 홍수아가 한국 팬들과 중국 팬들의 차이점에 대해 언급했다.
via 홍수아 인스타그램
최근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 홍수아가 한국 팬들과 중국 팬들의 차이점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9일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원령' 언론 배급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홍수아가 참석했다.
이날 홍수아는 "중국에서도 인기가 많은데 한국 팬과 중국 팬의 차이가 무엇이냐"라는 질문에 "한국 팬분들은 표현에 있어서 무뚝뚝하고 중국 팬분들은 아이처럼 반응한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이 워낙 큰 대륙이다 보니까 배우를 볼 수 있는 기회가 없다 보니 그런 것 같다"고 덧붙이며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배우 홍수아는 오는 8월 6일 개봉되는 중국 공포 영화 '원령'에서 의문의 죽음을 파헤쳐 가는 설련 역을 연기했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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