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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 첸 퇴출 요구하려 '신문 광고' 모금까지 시작한 엑소 팬들

그룹 엑소의 일부 팬들이 멤버 첸의 '탈퇴'를 촉구하는 신문 광고 모금을 시작했다.

인사이트SM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일부 엑소 팬들이 '첸 탈퇴'를 촉구하는 신문 광고 모금에 나섰다.


13일 첸 퇴출 지지 EXO-L ACE 연합은 SNS 공지를 통해 "메이저 언론사 중 한곳과 컨택해 지속적으로 퇴출 운동을 진행하려 한다"라고 밝혔다.


이들은 "가장 파급력이 큰 수단은 신문 광고다. 광고에 3차 성명서와 간략한 퇴출 지지 서명이 실릴 예정이다"라며 모금 용도를 전했다.


첸 퇴출 지지 EXO-L ACE 연합 측은 6월 말 광고를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첸 퇴출 지지 EXO-L ACE 연합 SNS


인사이트SM엔터테인먼트


이들은 "광고를 위해 약 300만 원 정도 추가 모금이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첸은 지난 1월 13일 팬클럽 커뮤니티 리슨을 통해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여자친구가 있다"라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첸은 "저희에게 축복이 찾아오게 됐다"라며 조심스럽게 혼전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어 지난달 29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엑소 첸이 이날 득녀했다"라며 출산 소식을 밝혔다.


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weareone.exo'


첸의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와 득녀 소식에 일부 팬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결국 엑소 팬덤은 '첸 퇴출'과 '지지'로 나뉘어 갈등하고 있다.


한편, 신문 공고를 준비 중인 첸 퇴출 지지 EXO-L ACE 연합은 지난 3월 첸의 고향인 시흥 지역 버스에 '첸 퇴출' 광고를 진행해 논란이 빚기도 했다.


인사이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