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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연봉 1500억"···천상계 클래스 자랑하는 세계 스포츠 스타 연봉 TOP 5

전 세계 스포츠 팬들을 열광케 하는 스포츠 스타들의 연봉 순위 TOP 5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gettyimageskorea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Korea


[인사이트] 고명훈 기자 = 국가, 인종, 성별과 상관없이 전 세계 사람들이 즐기는 스포츠.


서로 다투고 싸우다가도 스포츠 경기가 열릴 때만큼은 모두 한 마음으로 선수와 팀을 응원하곤 한다.


스포츠계에는 이처럼 우리를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스타 선수들이 존재한다.


이들이 좋아서 그 종목의 팬이 되는 사람들도 많다고 하니 그 영향력이 참 대단하다고 말할 수 있겠다.


그렇다면 어떤 종목의 어떤 선수들이 전 세계에 가장 큰 영향력을 떨치고 있을까.


보통 선수들의 영향력은 연봉 액수에 따라 매길 수 있다. 미국 미디어 기업 '포브스(Forbes)'가 발표한 지난해 기준 세계 스포츠 선수들의 연봉 순위 중 TOP 5를 알아보겠다.


1위. 리오넬 메시 - 1,501억 원


gettyimageskoreaGettyimagesKorea


축구계의 '신(神)'이라 불리는 리오넬 메시가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그가 받는 연봉은 무려 1,501억 원.


세계 최고의 축구팀 바르셀로나 FC에서 뛰며 현재 32세의 나이에도 굳건히 에이스 자리를 지키고 있다.


2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1,288억 원


gettyimageskoreaGettyimagesKorea


같은 시대를 뛰고 있는 리오넬 메시의 최대 라이벌이라 불리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그는 타고난 노력파로도 잘 알려져 있다.


연봉은 1,288억 원으로 메시보다 조금 낮지만 SNS, 광고 수익까지 더하면 메시를 앞서고 있다.


화려하게 빛나는 그의 스타성 때문이다.


3위. 네이마르 - 1,241억 원


gettyimagesKoreaGettyimagesKorea


3위 역시 축구선수가 차지했다. 파리 생제르망에서 뛰고 있는 네이마르가 그 주인공이다.


화려한 발재간과 스피드로 이따금씩 축구팬들을 놀라게 하는 이 선수가 받는 연봉은 1,241억 원이다.


감독과 불화를 빚는 등 가끔 팀에서 말썽만 피우지 않으면 아주 완벽한 선수다.


4위. 카넬로 알바레스 - 1,111억 원


인사이트Instagram 'canelo'


슈퍼웰터, 미들, 슈퍼미들, 라이트헤비급 등 네 체급에서 석권을 차지한 바 있는 카넬로 알바레스는 세계 최고의 복서로서 전혀 손색없는 선수다.


만 15세의 나이에 프로에 데뷔한 그가 링에 나타난다고 하면 그 어떤 체급의 내로라하는 복서들도 긴장하지 않을 수 없다.


알바레스가 받는 연봉은 1,111억 원. 권투 선수 최고의 가치로 평가받고 있다.


5위. 로저 페더러 - 1,104억 원


gettyimageskoreaGettyimagesKorea


테니스계의 황제라 불리는 사나이 로저 페더러가 받는 연봉은 1,104억 원이다.


그는 2004년부터 2008년까지 237주 연속으로 세계 랭킹 1위 자리를 보유하며 역대 최장 연속 랭킹 1위 기록을 세운 바 있다.


현역 테니스 선수 중 아무리 잘 나가고 있다 해도 그를 우러러볼 수 밖에 없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