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갓흥' 손흥민, 네이마르 뛰어 넘어 세계 '좌측 윙어' 랭킹 4위 올랐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Korea

[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손세이셔널' 손흥민의 주가가 날로 치솟고 있다. 네이마르를 제치고 왼쪽 포워드 TOP5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손흥민이 영국 현지에서 메날두를 잇는 차세대 '신(神)' 네이마르를 앞섰다는 평가를 받는 건 이례적이라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영국 매체 더풋볼리퍼블릭은 왼쪽 측면 공격수 TOP를 선정해 발표했다.

매체에 따르면 손흥민은 왼쪽 포워드 TOP5에서 사디오 마네, 라힘 스털링, 더글라스 코스타에 이어 4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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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할 점은 손흥민 아래에 있는 선수가 네이마르라는 것이다. 네이마르는 세계 최고의 선수로 꼽히는 월드클래스다.

이 지표만으로도 달라진 손흥민의 위상을 어느 정도 가늠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앞서 손흥민은 다양한 매체에서 가치를 인정받았다. '스포르트360'에서 선정한 왼쪽 측면 공격수를 대표하는 10명에 선정됐고,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에 휘말렸다.

몸값도 6,400만 유로(약 873억 원)로 평가되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제치고 세계 41위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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