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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독도' 얘기만 나오면 화난다···국력 키워 일본 이겨야"

개그맨 박명수가 독도에 대한 일본의 태도에 분노하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인사이트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개그맨 박명수가 독도 문제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12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 팀장이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전민기 팀장과 함께 '검색N차트'코너를 진행하며 이번 주 키워드에 대해 분석했다.


이번 주 주요 키워드는 호국보훈의 달의 영향을 받아 '독도'로 나타났다.


인사이트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인사이트뉴스1


전민기 팀장은 "연관어 1위가 '일본'이다. 일본은 작업을 철저하게 한다. 미국 국회 상원의원 같은 곳의 친일 의원한테도 독도가 자기 땅이라고 책자를 만들어 배포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우린 화만 내고 있다. 우리도 바꿔야 한다. 물론 최근에는 그런 방식으로 바뀌고 있지만, 일본은 정말 집요하고 끈질기게 돈도 많이 쓰며 이야기한다"라고 문제점을 꼬집었다.


전민기 팀장은 "우리도 (전략적으로) 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박명수는 "독도 얘기만 나오면 화를 내게 된다"라며 분노를 표출했다.


인사이트뉴스1


독도 / gettyimagesBank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박명수는 "우리 것이니 치밀하게 계획을 해서 그들이 시도하는 것에 대해 우리가 반박하고 막을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화만 내면 안 될 것 같다"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박명수는 "자꾸 일본이 독도를 먹으려고 하는데 절대로 줘선 안 된다. 우리가 국력을 키워서 일본을 이겨야 한다"라며 힘주어 말했다.


'독도' 외에 많이 검색된 또 다른 키워드는 '여름 휴가'였다. 


이에 대해서 박명수는 "여행을 떠나더라도 개인 방역에 신경 써주시길 바란다"라고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 수칙을 잘 지켜주길 당부했다.


한편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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