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꾸덕'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초코 과자 쏟아부은 맥도날드 한정판 '초코 바닐라 맥플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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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길거리를 조금만 걸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 본격적인 여름이다.

습한 바람과 쨍쨍 내리쬐는 뜨거운 햇빛이 반갑지만은 않은 '불볕더위'가 시작된 것이다.

이런 날씨에는 아이스크림이 생각나기 마련.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달콤한 초콜릿칩을 가득 넣은 신상 맥플러리가 공개됐다.

지난 10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푸디타이완(foodytw)'은 일본 맥도날드 매장에서 초콜릿과 바닐라를 이용한 한정판 제품이 출시된다는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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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맥도날드의 신상 맥플러리는 달달한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쿠앤크 쿠키, 초코칩을 잔뜩 넣은 것이다.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달콤한 초콜릿이 만나 입안 가득 행복함을 전해준다.

스푼으로 푹푹 떠먹으면 입안에서 살살 녹으며 기분 좋은 달달함을 느낄 수 있다.

시원한 아이스크림과 함께 씹히는 쿠키들은 씹는 식감을 더해줘 더욱더 맛있게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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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닐라와 초콜릿의 조합은 말하지 않아도 맛있는 '맛없없' 조합이지만, 먹으면 먹을수록 느껴지는 진한 달콤함과 고소함이 기분까지 좋게 해준다고 한다.

맥플러리 하나를 싹 비우고 나면 울적했던 기분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텐션 업'된다고 후문이다.

현재 초코 바닐라 맥플러리는 일본에서만 만날 수 있다. 다만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초콜릿 과자를 섞어 먹으면 즐길 수 있으니 너무 아쉬워 말자.

오늘처럼 더운 날, 달달한 아이스크림 생각이 절로 난다면 이 맥플러리를 만들어 먹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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