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화사한 '올화이트' 바디에 모노그램 콕콕 박혀 고급미 폭발하는 '루이비통 미니 백'

깨끗한 화이트 컬러에 시그니처 모노그램 로고로 뒤덮여 올 여름 데일리 백으로 제격인 루이비통 부아뜨 샤포 수플 백 디자인을 소개한다.

인사이트LooK-in


[인사이트] 박수은 기자 = 지금 들고 있는 가방과 또 옷장 속 들어 있는 가방 색은 무엇인가. 매번 실패하지 않기 위해 무난하게 고른 블랙 컬러의 가방.


칙칙하고 어두운 가방에 싫증이 나지만 또 화려한 색상은 부담이 되는 이들이라면 여기를 주목하자.


블랙처럼 무난한 색상이지만 한층 화사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여름 스타일링과 딱 어울릴 화이트 데일리 백을 소개한다.


최근 대만 패션 사이트 룩인(LooK in)에는 가벼운 색상과 크기로 이번 여름 데일리 백으로 들기 딱 좋은 가방이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LooK-in


그 주인공은 바로 '루이비통 부아뜨 샤포 수플'.


루이비통 부아뜨 샤포 수플은 올화이트 컬러에 브랜드 시그니처 모노그램 로고가 뒤덮여 있는 깔끔한 디자인으로 패션에 관심 좀 있다는 사람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앞서 재작년 루이비통은 F/W(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모자 박스를 재해석한 디자인으로 부아뜨 샤포 수플 핸드백을 선보였다.


당시 고급스러운 브라운 컬러와 블랙 컬러가 가을과 겨울 스타일링을 책임졌다면 기존의 디자인에 화사함을 입힌 화이트 컬러는 여름 내내 꺼내 들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paladinbomm'


긴 가죽 스트랩이 부착돼 있어 크로스백이나 숄더백으로 연출이 가능해 더운 여름 거추장스럽게 손에 들고 있지 않아도 되며 보다 깔끔한 룩을 완성할 수 있다.


블랙과 그레이와 함께 같은 무채색이지만 한층 가볍고 발랄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화이트. 청명한 화이트 백으로 무덥고 습한 여름의 기운을 극복해보는 건 어떨까.


인사이트LooK-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