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커 큰일 났다!"···'롤' 협곡의 주인공이던 미드 라인 '너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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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10년 동안 협곡을 호령했던 미드 라이너들의 위상이 줄어들 수 있을까.


라이엇이 소환사의 협곡을 휩쓸고 다니던 미드 포지션을 너프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9일 라이엇 게임즈 리드 게임 디자이너 '마크 예터'는 트위터를 통해 미드 라인 너프 계획안을 공개했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미드 라이너들의 영향력의 기반이 되는 로밍과 성장력을 억제하기 위해 미니언들을 변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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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wiiter 'Mark Yetter'


앞으로는 초반 15분 동안 기존 3 웨이브마다 대포 웨이브가 형성되던 것과 달리 4 웨이브마다 대포 미니언이 형성된다.


15분 이후부터는 기존과 동일하게 3 웨이브마다 대포 미니언이 생성된다.


또한 잦은 라인 클리어와 로밍력을 감소시키기 위해 미드 라인 미니언들의 이동속도가 감소된다.


다만 지금까지 공개된 내용은 아직 초안에 불과해 추후 변동 사항이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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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라이엇이 미드 라이너들의 '오버 파워'를 인정하고 패치를 계획 중이라는 점에서 유저들은 환호를 보내고 있다.


롤의 역사가 시작된 후 미드 라이너는 게임의 중간 포지션에서 소환사의 협곡 전역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미드 라이너들은 가장 빠르게 밀려오는 웨이브들을 바탕으로 하는 빠른 레벨링과 CS 수급력은 미드 라이너들의 큰 메리트였다.


하지만 이번 변화로 인해 미드 라이너들의 성장과 로밍에 제동이 걸린 만큼 소환사의 협곡 판도가 어떻게 변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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