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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의 탈의하고 고릴라 흉내 내는 아빠 별풍 리액션 보며 꺄르르 웃는 철구 딸 연지

철구와 합동 방송을 진행하던 딸 연지가 별풍선 리액션을 하는 철구를 보며 해맑은 미소를 선보였다.

인사이트아프리카TV '철구형2↑'


[인사이트] 민준기 기자 = 인터넷 방송 대통령 철구가 자신의 딸 연지와 합동 방송을 하며 엄청난 리액션을 선보였다.


지난 7일 철구는 아프리카TV를 통해 딸 연지와 치킨을 함께 먹으며 생방송을 진행했다.


연지와의 합방을 시작하자마자 철구는 별풍선을 받기 시작했다. 별풍선 109개를 받은 철구는 연지 옆에서 "왈왈" 짖으며 109개 리액션을 했다.


연지는 신기하다는 듯 아빠를 쳐다본 뒤 리액션을 따라 하기도 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아프리카TV '철구형2↑'


별풍선은 치킨을 먹은 후에도 계속해서 터졌다.


연달아 터지는 별풍선에 철구는 상의를 탈의한 채 고릴라 리액션을 선보였다.


아버지의 리액션에 연지는 "사람들 있는데 뭐해"라고 말했다. 그러자 철구는 연지에게 "아빠가 창피해?"라고 물었다. 연지는 "응"이라고 대답했다.


이에 철구는 우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 연지는 "가짜로 우는 거지"라면서 이를 단박에 간파했다. 철구는 "연지 방송 잘하네 너가 엄마보다 낫다"는 평을 남겼다.




인사이트아프리카TV '철구형2↑'


철구와 딸 연지의 남다른 '케미'는 많은 팬들의 입가에 미소를 짓게 했다.


지난달 말 전역한 철구는 인터넷 방송계의 대통령이라는 명성에 맞게 약 2주간 방송을 진행하면서 수천만 원어치의 별풍선과 역대급 유튜브 수익을 올렸다.


그는 흉가 체험, 다른 BJ들과의 합동 방송을 진행하며 활발한 행보를 보이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