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 안무 표절 논란' 글 보고 식겁해 심장 내려앉는 줄 알았다는 청하
가수 청하가 신곡 '스테이 투나잇' 안무에 표절 논란이 제기된 글을 보고 깜짝 놀란 에피소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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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 Live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가수 청하가 신곡 안무 표절(?) 논란을 보고 깜짝 놀란 심정을 밝혔다.
지난 7일 청하는 V Live를 통해 팬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청하는 팬들의 질문을 받으면서 하나씩 답변했다.
그러던 중 청하는 최근 발표한 신곡 '스테이 투나잇'(Stay Tonight) 안무 중 누워 있는 남자 댄서들 위로 몸을 눕는 퍼포먼스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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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는 "안무 연습을 하는 와중에도 '어디서 많이 본 그림 같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어디 사이트에 청하 표절 논란이라고 올라온 게 있더라. '내가 표절한 게 있나? 어떡하지?'라고 눌렀는데 양꼬치가 굴려가고 있더라"라고 웃었다.
그러면서 청하는 "완전 심장 내려앉을 뻔했다"면서 "이걸 어디서 본 게 양꼬치였구나"라고 박장대소했다고 밝혔다.
또한 청하는 "이거 생각해서 올려주신 분 만나서 양꼬치 한 번 같이 먹고 싶을 정도"라며 기발한 생각을 해낸 누리꾼에게 감사를 표했다.
한편 오는 9일 청하는 코카-콜라사 스프라이트와 컬래버레이션 한 신곡 '비 유어셀프'(Be Yourself)를 발매한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 관련 영상은 12분 44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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