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 16℃ 서울
  • 8 8℃ 인천
  • 16 16℃ 춘천
  • 15 15℃ 강릉
  • 16 16℃ 수원
  • 13 13℃ 청주
  • 13 13℃ 대전
  • 11 11℃ 전주
  • 13 13℃ 광주
  • 16 16℃ 대구
  • 18 18℃ 부산
  • 16 16℃ 제주

시원한 민트블루 바디에 샤넬 로고 박혀 '힙함' 느껴지는 576만원짜리 샤넬 투명백

속이 들여다 보이는 일명 '시스루 패션' 완성할 수 있는 샤넬 투명백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인기다.

인사이트shopee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속이 훤히 비치는 비닐 소재이지만 '패피'들 사이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는 가방이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샤넬 PVC 백이 올라오면서 패션 피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 가방은 폴리염화비닐(PVC),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비닐로 만들어졌다.


비치백은 원래 해안가에서 젖은 옷을 넣거나 모래사장에 편하게 내려놓는 용도로 만들어졌지만 이젠 하나의 패션이 된 셈이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hopee


샤넬은 투명한 PVC 소재에 파랑, 분홍 등 다양한 색상을 넣어 색감을 살렸다.


보기만 해도 시원해 보이는 하늘색과 영롱한 분홍색은 빛에 따라 은근하게 색이 바뀌는 특징을 가졌다.


여기에 퀼팅 무늬와 체인을 더해 밋밋할 수 있는 디자인에 포인트를 더했다. 가방 한가운데 큼지막하게 박힌 샤넬 로고는 럭셔리함과 세련됨을 뽐낸다.


속이 비치는 이런 투명백에는 예쁜 색상의 지갑, 파우치, 화장품 등을 넣고 보여주는 패션 아이템으로 사용하기 제격이라고 한다.


한 눈으로 봐도 시원해 보이는 PVC 백을 본 누리꾼들은 "올여름 패션 포인트로 딱이겠다", "사악한 가격만큼 예쁘긴 진짜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shop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