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갖고 싶다"···영롱한 보랏빛깔 반짝이는 '갤럭시버즈 플러스' 한정판 에디션

twitter 'MaxWinebach'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삼성전자가 '월드 스타' 방탄소년단(BTS)과 파트너십을 맺고 갤럭시 버즈 플러스 한정판 에디션을 출시한다.

갤럭시 버즈 플러스의 뛰어난 성능에 BTS의 감성적인 느낌이 더해져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3일(현지 시간) IT 개발자 커뮤니티 XDA디벨로퍼의 맥스 웨인바흐는 자신의 트위터에 삼성전자가 BTS와 함께 만든 갤럭시 버즈 플러스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갤럭시 버즈 플러스는 검은색과 보라색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심플함의 대명사 검정색과 BTS의 상징인 보라색이 만나 묘한 매력을 내뿜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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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과 케이스에 새겨진 BTS의 상징 로고 또한 눈길을 끈다. 이어폰 한쪽에는 하트 모양이, 다른 한쪽에는 BTS 로고가 새겨져 있다.

앞서 삼성전자는 내달(7월) 9일 '갤럭시 BTS 에디션'을 출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제품이 판매되는 7월 9일은 BTS의 팬클럽 아미(ARMY)가 탄생한 날이다.

갤럭시 S20+ BTS 에디션 역시 버즈 플러스와 동일한 BTS의 상징 보라색으로 출시된다.

삼성전자는 오는 19일부터 내달 5일까지 갤럭시 BTS 에디션의 사전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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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의 출시는 나흘 뒤인 9일부터 시작된다. 제품의 가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2월 갤럭시Z플립을 명품 의류브랜드 '톰 브라운 에디션'으로 출시해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톰 브라운 에디션은 톰브라운 문양이 새겨진 갤럭시Z플립과 갤럭시 워치 액티브2, 갤럭시 버즈 플러스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297만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