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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한소희 되나"···새 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서 불륜녀로 캐스팅된 연우

모모랜드 출신 배우 연우가 KBS 예정 새 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에서 불륜녀 역할을 제안받았다.

인사이트tvN '쌉니다 천리마마트'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부부의 세계' 한소희를 스타덤에 올린 불륜녀 캐릭터를 이번엔 모모랜드 출신 연우가 선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일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 측은 동아닷컴을 통해 "연우가 '바람피면 죽는다' 출연 제안을 받아 검토 중"이라고 알렸다.


KBS 편성 예정인 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는 죄책감을 안고 행동하는 어른들의 불륜을 조명한다.


해당 작품에서 연우가 제안받은 역할은 바로 미래다.


인사이트tvN '쌉니다 천리마마트'


인사이트JTBC '부부의 세계'


미래는 청순한 외모를 지녔지만, 속내를 알 수 없는 대학생이다.


조이뉴스에 따르면 극 중 미래는 불륜녀로, 높은 긴장감을 형성하는 캐릭터다.


앞서 연우는 tvN '천리마 마트', 채널A '터치' 등에 출연하며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신 스틸러를 자처한 바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chloelxxlxx'


수준 높은 연기력을 선보여온 연우가 '바람피면 죽는다'에 출연을 결심할 경우 과연 JTBC '부부의 세계' 여다경(한소희 분)을 넘어설 수 있을지 기대가 쏠린다.


한편 연우는 지난 2016년 걸그룹 모모랜드로 데뷔했다.


이후 2019년 11월 팀을 탈퇴한 연우는 연기자로 전향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