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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빠 되고 싶다더니 아이들이랑 짱 잘 놀아주는 '예비 자식바보' 우도환

배우 우도환이 아역배우들을 재밌게 놀아주는 모습을 보이며 예비 자식바보의 면모를 뽐냈다.

인사이트 Instagram 'pretty_kyung0907'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우도환이 예비 자식바보 면모를 뽐내 여성 팬들의 심장을 흔들었다.


31일 아역배우 정예나의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사진의 멋진 오빠는 은섭인가 조영인가"라는 글과 다수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SBS '더 킹 : 영원의 군주' 촬영장에서 추억을 남기고 있는 우도환, 정예나, 설우형의 모습이 담겼다.


우도환은 아이들을 품에 꼭 안고 늠름한 아빠 같은 포스를 물씬 자아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pretty_kyung0907'


또 다른 사진에서 우도환은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선보여 아이들을 웃게 만들었다.


정예나의 웃는 얼굴을 본 우도환은 덩달아 기분이 좋아졌는지 해맑게 미소 지었다.


우도환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좋은 아빠가 될 수 있는 남편이 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런 그가 아이들과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이자 팬들은 "너무 설렌다", "미래 아내 정말 부럽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우도환이 출연하는 '더 킹 : 영원의 군주'는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인사이트Instagram 'pretty_kyung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