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전서 홀로 '4강' 진출해 한국의 마지막 자존심 지킨 반지원정대 '젠지'

인사이트twitter '젠지 이스포츠'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반지원정대 '젠지 e스포츠'가 LCK의 자존심을 지킬 수 있을까.


지난 29일 종로 LoL 파크에서 열린 미드 시즌 컵 2일차 B조 그룹 스테이지 결과, 젠지와 징동 게이밍(JDG)이 4강에 진출했다.


하루에만 8경기를 치르는 강행군 속에 3승 1패를 거둔 젠지가 가장 먼저 4강 진출을 확정 지었고 이어진 단두대 매치에서 DRX에 승리한 JDG가 3승 1패로 마지막 4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LCK 4팀 중 젠지가 유일하게 4강에 진출하며 LCK의 체면을 살리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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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X와 젠지 모두 출발이 좋았다. DRX와 젠지는 첫 경기부터 각각 IG와 JDG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동반 4강 진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어진 3경기에서는 '표식' 그레이브즈의 엄청난 성장을 앞세운 DRX가 젠지를 물리치고 먼저 2승 고지에 올랐다.


4경기에서 JDG가 IG에 승리를 거뒀고 5경기에서는 젠지가 IG에 승리를 거뒀다. 마지막 6경기에서 JDG는 '로컨'의 아펠리오스를 앞세워 DRX에게 역전승을 거뒀다.


DRX와 JDG, 젠지 모두 2승 1패로 동률이 되는 상황이 발생했고 이어진 추가 경기 결과 젠지와 JDG가 4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인사이트twitch 'LCK_Korea'


2일에 걸친 조별리그 결과 4강에 진출한 팀은 FPX, TES, JDG, 젠지로 결정됐다.


LCK 스프링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던 T1과 다크호스 담원이 탈락한데 이어 DRX까지 아쉽게 탈락하며 LCK 팀 중 젠지만이 유일하게 4강에 진출했다.


팬들은 LCK 3팀이 탈락한데 아쉬움을 표하는 가운데 유일하게 한국 대표로 4강에 진출한 젠지에 대한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고 있다.


미드 시즌 컵 4강전은 한국 시간 오늘(30일) 오후 2시에 FPX와 JDG의 경기가 펼쳐지며 오후 5시에는 LCK 대표 젠지와 TES가 경기가 열린다.


젠지가 TES를 물리치고 LCK의 자존심을 지킬 수 있을지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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