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직구로 어렵게 구하던 나이키 '조던델타' 드디어 내일(30일) 한국 출시

조던 홈페이지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그동안 국내에서 정식으로 구할 수 없어 해외 직구로 힘들게 구해야 했던 조던의 첫 라이프 스타일 스니커즈 '조던 델타(Jordan Delta)'가 드디어 내일(30일) 출시된다.

29일 나이키는 에어 조던의 야심작 '조던 델타'를 오는 30일 오전 10시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조던 델타는 농구에 최적화됐던 기존 기능성은 유지한 채 일상생활 속에서 편하게 착용 가능한 디자인을 가미했다는 평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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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 브랜드의 고품격 수공예와 최첨단 공법이 결합됐고, 통기성이 좋은 메시 갑피에 고급스러운 스웨이드 가죽을 덧대어 일상생활에서 캐주얼하게 신기 좋다.

제품 내부에 이음선이 없어 피부 자극을 방지하고 발에 닿는 부분이 매끄러워 하루 종일 지속되는 편안함을 제공한다.

발 뒷부분에 추가된 패딩, 인체공학적인 형태의 설포와 뒷부분의 긴 힐 루프는 조던 델타의 기능성을 강조한다.

Instagram 'nikekickslounge_tzz'

Instagram 'xiangyu_gyouza'

제품의 바닥 전체에는 내구성이 뛰어난 '나이키 리액트 폼'이 사용됐다. 농구화에서 영감을 받은 패턴은 발을 안정적으로 지지해주며 가볍고 유연성이 뛰어난 특징을 갖고 있다.

민트와 베이스의 색감이 조화로운 조던 델타는 남녀노소 누구나 코디하기 좋다. 어린이용도 있어 가족끼리 함께 매칭하기에도 좋은 제품이다.

조던 델타의 국내 공식 정가는 15만 9,000원이며 내일부터 온, 오프라인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