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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 '회사+전 재산' 모두 아들 양석형에게 물려주고 간 '양회장'

28일 방송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는 극 중 남명렬에게 유언장을 받은 김대명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인사이트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배우 남명렬이 극 중 아들인 김대명에게 전 재산과 회사를 남기고 떠났다.


28일 방송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는 양태양 회장(남명렬 분)의 유언장을 마주한 양석형(김대명 분)과 조영혜(문희경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슬기로운 의사생활'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이들의 이야기를 조명한 작품이다.


이날 양석형과 조영혜는 자신들을 두고 먼저 떠난 양태양 회장의 유언장을 확인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조영혜는 이혼을 앞둔 상태에서 하늘로 떠난 양태양의 유언장에 험한 말을 쏘아댔다.


그러면서 그는 변호인에게 "양태양이 언제 유언장을 썼냐"고 물었고, 그들은 "올봄에 유언장을 썼다"면서 내연녀인 김태연(이소윤 분)의 임신 소식을 알게 된 날 밤 바로 썼다고 알렸다.


이후 양석형이 건네받은 유언장에는 양태양이 이끌던 태건어패럴의 모든 지분과 재산을 아들 양석형에게 증여한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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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이에 조영혜는 "평생 자기 혼자만 알고 산 사람. 버러지 같은 놈"이라며 욕을 하고 자리를 떠났고, 양석형은 멍하니 자리에 앉았다.


이후 이익준과 채송화(전미도 분)에게 아버지의 유산을 받게 된 소식을 전해 향후 행보를 향한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김대명이 열연 중인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이날을 끝으로 시즌1 막을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