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7일) 데뷔 14주년 맞은 '발라드 황태자' 규현의 감미로운 갓띵곡 6
가요계와 예능계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슈퍼주니어 규현의 역대급 '띵곡'을 한데 모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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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오늘(27일) 데뷔 14주년을 맞이한 슈퍼주니어의 막내 규현.
규현은 지난 2006년 5월 27일 첫 번째 싱글 앨범 타이틀곡 'U'로 팀에 합류하며 데뷔했다.
그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섬세한 보이스를 과시하며 데뷔와 동시에 대중에 널리 이름을 알렸다.
이후 규현은 솔로 활동, 예능 프로그램, 뮤지컬, OST 등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며 활동 스펙트럼을 넓혔다.
섬세한 표현력을 바탕으로 촉촉한 감성 발라드를 주로 발표한 규현은 매 앨범 완성도 있는 음악을 선보이며 차세대 '발라드 황태자'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규현의 역대급 솔로곡을 함께 만나보자.
1. 광화문에서 (At Gwanghwamun)
YouTube 'SMTOWN'
규현의 대표 솔로곡으로 손꼽히는 곡은 '광화문에서'다.
지난 2014년에 발표돼 '광화문 열풍'을 일으켰던 이 곡은 아련한 가사와 감미로운 멜로디 덕에 큰 사랑을 받았다.
규현은 해당 음악을 통해 각종 음원차트는 물론 음악방송에서 1위를 차지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다졌다.
2. 화려하지 않은 고백
YouTube 'Stone Music Entertainment'
최근 규현은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OST에 참여해 이승환의 '화려하지 않은 고백'을 리메이크했다.
그는 발랄한 느낌의 원곡을 잔잔하면서도 아련한 분위기로 재해석했다.
이 곡은 극 중 안정원(유연석 분)과 장겨울(신현빈 분) 사이의 묘한 감정을 잘 대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3. 하루종일
YouTube 'GENIE MUSIC'
인기리에 종영한 JTBC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의 OST '하루종일'.
규현은 다수의 OST에 참여하며 독보적인 감성 발라드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루종일'은 감미롭고 서정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곡으로, 아름다운 풍경이 눈앞에 펼쳐지는 듯한 편곡이 인상적이다.
4. 밀리언조각 (A Million Pieces)
YouTube 'SMTOWN'
'밀리언조각'은 소중한 사랑에 대한 마음을 밤하늘의 별에 빗대 표현한 가사를 담고 있다.
클래시컬하고 세련된 멜로디에 규현의 감미로운 보컬이 더해져 아련한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규현의 '밀리언조각'은 음원 공개와 동시에 주요 음악 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5. 애월리 (Aewol-ri)
YouTube 'SMTOWN'
규현은 '애월리'에서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싱어송라이터로서 입지를 다졌다.
지난해 5월에 발매된 '애월리'는 섬세한 피아노 선율이 매력적인 노래로 제주도 애월리를 절로 떠올리게 하는 발라드 곡이다.
해당 노래는 짝사랑하는 사람과 멀어질까 두려워하는 마음을 애써 숨기려 하는 가사로 진행된다.
6. 다시 만나는 날 (Goodbye for now)
YouTube 'SMTOWN'
지난 2017년에 발매된 '다시 만나는 날'은 규현이 입대하기 전 발매했던 싱글 앨범의 타이틀곡이다.
이 곡은 서정적인 멜로디와 후반부로 갈수록 화려해지는 편곡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룬다.
뮤직비디오에서 배우 조우리와 열연한 규현은 사랑했던 연인을 그리워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