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베를린’ 붕대씬, 가슴골 생겨 촬영 중단”
배우 하정우가 영화 ‘베를린’ 붕대씬에 숨은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혀 큰 웃음을 선사했다.
via MBC '섹션TV 연예통신'
배우 하정우가 영화 '베를린' 붕대씬에 숨은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혀 큰 웃음을 선사했다.
26일 영화 '암살'이 200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이날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암살' 하정우와의 인터뷰를 다뤘다.
하정우는 '베를린'에서 전지현이 자신의 가슴에 붕대를 감아주는 장면 촬영 당시 연출된 아찔한(?) 상황을 언급했다.
그는 "우리는 찍을 때 웃겼다"면서 "내가 가슴 운동을 많이 한 상태라서 전지현이 붕대를 꽉 조이니까 황진이처럼 가슴골이 나오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가슴골이 생기니까 그 잔상을 지울 수 없어 촬영까지 중단됐다"며 전지현이 선물한(?) 가슴골이 잊지 못할 에피소드가 됐다고 밝혔다.
via 영화 '베를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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