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자주름' 때문에 스트레스 대폭발하는 이들이 꼭 따라 해야 할 운동법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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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고명훈 기자 = 조금씩 나이를 먹고 얼굴에 젖살이 빠지면서 원치 않은 불청객이 등장한다.

바로 코의 양 끝부터 시작해 입꼬리 부근까지 이어지는 팔자주름이다.

팔자주름은 무표정일 때 심술이 잔뜩 난 듯한 인상을 주고 나이 들어 보이게 만들기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팔자주름 없이 피부를 탱탱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피부 관리도 중요하지만, 평소 생활 습관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한다.

하루 5분만 투자해서 팔자주름을 없앨 수 있는 생활 운동 4가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1. 야옹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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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모양을 '야'와 '옹'을 말할 때처럼 만드는 운동이다.

입 주변 근육을 최대한 활용해서 '야'라고 말하며 입을 크게 벌리는 동작과 '옹'이라고 말하면서 입술을 안으로 마는 동작을 반복하면 된다.

재미를 위해 소리를 내며 입 모양을 움직이는 것도 좋다. '야' 발음보다는 '옹' 발음이 근육을 풀어주는 데에는 더 효과적이라고 한다.

2. 잇몸 훑기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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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몸 훑기 운동은 혀를 사용하는 운동이다. 혀를 왼쪽 윗잇몸부터 아랫잇몸까지 원을 그리며 훑는 것이다.

시계 방향으로 혀를 움직였다가 그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며 반복한다.

보기에는 조금 민망해 보일 수 있어도 입 인중과 입 부분의 근육을 늘리는 데 좋은 방법이다.

3. 입꼬리 올리는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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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입을 '아'하고 벌린 뒤 두 번째 손가락을 입꼬리 양옆에 둔다. 그 상태에서 손가락을 위로 올리는 동시에 입꼬리도 눈가로 올려준다.

입꼬리를 옆으로 찢지 말고 위로 올린다는 생각으로 동작을 취해주는 것이 좋다.

처음에는 의도치 않게 입이 계속 옆으로 찢어질 수 있으니 거울을 보며 연습하기를 바란다.

4. 눈망울 또렷하게 만들기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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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지와 중지를 각각 눈머리와 눈꼬리에 둔 채 눈을 감는다.

여기서 숨을 내쉬면서 손가락으로 눈을 지그시 누르고, 들이쉬면서 손에 서서히 힘을 풀어준다.

이 동작을 반복하면 눈 주변의 근육이 자연스럽게 풀어지게 된다. 또 눈가가 시원해지고 차분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