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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느와르 영화 '범죄도시 2' 다음주 촬영 시작한다

배우 마동석 주연 영화 '범죄도시'의 속편 촬영이 오는 26일 광주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인사이트영화 '범죄도시'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배우 마동석, 윤계상이 출연했던 영화 '범죄도시' 속편 촬영이 시작된다.


지난 20일 무등일보는 '범죄도시 2'가 광주에서 촬영을 진행한다고 보도했다.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오는 26일 광주 북구 광주역 일대에서 영화 촬영이 진행된다.


경찰은 제작사의 요청으로 이날 광주역에서 NC백화점 광주역점 왕복 6차로 400m 도로의 교통을 통제하고 촬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영화 '범죄도시'


오전 8시부터는 부분 통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일대 도로의 통행이 전면 금지된다.


'범죄도시'는 신흥 범죄조직의 보스인 장첸(윤계상 분)을 잡기 위해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담은 영화다.


해당 작품은 살벌한 장첸과 주먹 한 방으로 도시의 평화를 지켜온 마석도의 대립이 깊은 인상을 남기며 청소년 관람불가였음에도 불구하고 누적관객 수 688만 546명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범죄도시 2'에서는 장첸보다 더 강한 악역인 강해상(손석구 분)이 등장해 마석도 형사와 또 다른 액션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범죄도시 2'는 15세 관람가로 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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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범죄도시'


인사이트tvN '60일, 지정생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