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폼 블랙티에 흑당 밀크티 아이스크림 쏙 넣어 역대급 '단짠' 폭발하는 '타이거슈가' 신메뉴

타이거 슈가 대만 공식 홈페이지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쫀득한 식감과 고소한 맛으로 국민적인 인기를 누리는 버블티.

그중에서도 대만 대표 버블티 브랜드인 타이거슈가는 흑설탕을 넣은 시그니처 흑당 버블티로 넘사벽 급 인기를 누리고 있다. 

최근 타이거슈가는 흑당 버블티를 이용해 조금 특별한 아이스크림 음료 메뉴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치즈 폼을 올린 기본 블랙티에 타피오카 펄이 잔뜩 박힌 아이스크림이 통째로 들어간 '흑당 아이스크림 바 블랙티'를 소개한다.

타이거 슈가 대만 공식 홈페이지

보기만 해도 달콤 시원할 것 같은 자태를 자랑하는 '흑당 아이스크림 바 블랙티'는 아이스크림을 음료에 녹여 먹는 것이 특징이다.

쫀득쫀득한 타피오카 펄이 음료에 녹아들어 한 입 마시는 순간 진하고 달달한 맛이 폭발한다.

여기에 슬러시처럼 아삭아삭 씹히는 아이스크림 덩어리는 더위를 싹 가시게 할 만큼 입안을 시원하게 만들어 준다.

아이스크림을 치즈 폼에 살짝 묻혀 와삭 먹으면 부드럽고 깊은 맛이 은은하게 감돈다.

Instagram 'tigersugar.ximen'

타이거 슈가 대만 공식 홈페이지

또한 흑설탕과 타이오카 펄의 오묘한 중독성은 자꾸만 빨아들이게 만드는 마성을 지녔다.

쌉쌀한 홍차 맛이 완벽하게 잡아줘 마무리까지 깔끔하다는 후문이다.

현재 대만 타이거슈가 매장에서 맛볼 수 있다는 해당 메뉴는 벌써부터 현지인들 사이에서 원픽 메뉴로 꼽히고 있다고 한다.

생각만 해도 군침이 도는 역대급 조합 아이스크림 블랙티가 하루빨리 한국에도 상륙하길 바라본다.

Instagram 'ruo_tseng'

Instagram 'twtigersug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