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 관리 안 하면 피눈물 나게 후회하는 '신체 부위' 5곳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김동현 기자 = 어렸을 때는 어른들의 "이거 해"라, "저거 하지 마라" 하는 말들이 마냥 '꼰대' 잔소리로만 들리곤 했다.


그런데 어느새 나이가 들고 보니 그때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 땅을 치고 후회하는 일들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엄마 말만 잘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다'라고 했던가. 왜 그때 나는 엄마가 거저 주는 '꿀떡'을 받아먹지 못한 건지 스스로가 한심스럽기도 하다.


이처럼 많은 사람이 공감할만한 어릴 적부터 관리하지 않아 엄청 후회되는 5가지 신체 부위에 대해 소개한다.


1. 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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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렸을 적 양치질이 세상에서 제일 귀찮았던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물론 나이를 먹고도 귀찮은 건 마찬가지지만, 치과에 수백만 원을 헌납해 본 사람이라면 아무리 귀찮아도 양치질을 게을리할 수가 없다.


돈도 돈이지만 이가 아파서 맛있는 음식을 눈앞에 두고도 못 먹는 서러움은 정말 크나큰 고통이다.


그럴 때마다 어릴 적 부모님께 귀에 딱지가 앉도록 들었던 "자기 전에 꼭 양치해라", "초콜릿 사탕 먹지 마라" 등의 잔소리가 생각이 나는데, 대체 왜 부모님의 말씀을 안 들었던 건지 후회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2. 눈(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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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의 유전 가능성에 대해선 아직 의견이 엇갈리고 있지만, 분명한 점은 어렸을 때부터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는 것이다.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온종일 코앞에서 보는 등의 나쁜 습관은 눈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다.


어릴 적 나쁜 습관으로 시력이 떨어져 매일 안경이나 렌즈를 끼는 사람들은 눈이 좋은 덕에 별다른 수고를 겪지 않는 사람들이 세상에서 가장 부럽다.


3. 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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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땐 로션 하나 안 발라도 탱글탱글했고, 선크림 없이도 참 고왔던 피부지만, 어른이 되면서 한방에 삭아버리는 경우가 많다.


특히 호르몬의 변화로 이차성징이 오는 사춘기는 여드름이 생기기 쉽다.


이때 피부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거나 여드름을 손으로 짜는 등의 나쁜 습관은 피부 질환과 흉터를 초래해 평생 후회로 남는다.


외모도 경쟁력이라고 말하는 요즘에는 어릴 적부터 피부 건강을 생각하지 않았던 것이 너무나도 한탄스럽다.


4. 잘못된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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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 시절 학교와 학원에서 온종일 구부정한 자세로 앉아있다가 집에 오면 또 누워서 휴대폰이나 TV를 봤던 적이 있을 것이다.


건강했던 그 시절엔 별문제가 없었을지 몰라도, 이러한 나쁜 습관은 거북목과 척추 측만, 허리디스크 등을 유발한다.


이제서야 선생님들이 매일 말씀하셨던 "허리를 쫙 펴고 앉아라"는 말의 의미를 이해했지만, 이미 틀어져 버린 허리와 척추를 똑바로 세우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어렸을 때부터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습관을 들였어야 했는데 정말 후회가 되는 부분이다.


5. 탈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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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 탈모인 시대라 불리는 요즘, 젊은 나이에 탈모로 고생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따르면 최근 5년간 탈모로 진료받은 2030시대의 비율이 10%나 상승했고, 10대의 사례도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아직 특효약이 개발되지 않은 탈모는 조금이라도 의심될 시 빨리 전문의를 찾아야 한다. 하지만 많은 사람이 "나는 괜찮을 거야"란 생각에 탈모를 방치하다 진료 시기를 놓치곤 한다.


그러다 나이가 든 후 훤히 비어버린 두피를 바라보며 눈물을 머금고 후회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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