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 후 외질혜와 '벤츠 매장'서 새차 보는 모습 포착된 아프리카TV BJ 철구

YouTube '철구형 (CHULTUBE)'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일명 '아프리카TV 대통령'으로 불리는 BJ 철구(이예준)가 어제(15일) 전역했다.

수많은 아프리카TV 팬들은 그의 복귀 방송을 바랐지만, 그는 방송을 켜지 않았다. 인스타그램에도 자신의 전역 소식을 알리지 않았다.

대신 그는 다른 일을 했다. 그는 수입차 매장에서 포착됐다.

지난 1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수입차 브랜드 '벤츠' 매장에서 포착된 철구의 사진이 올라왔다.

온라인 커뮤니티

Instagram 'jjh_0306'

사진 속 철구는 아디다스 반바지와 후드티 차림이며 마스크를 살짝 입에 걸치고 있다.

그리고 그 옆에는 아내 외질혜(전지혜)로 추정되는 여성이 있다. 마른 체형과 긴 머리 그리고 철구보다 조금 작은 키를 보면 외질혜가 맞다는 게 누리꾼들의 추측이다.

두 사람은 전시돼 있는 벤츠 차량을 유심히 보고 있다.

누리꾼들은 "전역한 철구가 이제 차량이 필요할 테니 아내 외질혜가 사주려고 하는 듯하다"라고 추측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철구는 상근 복무로 수입이 거의 없었던 반면, 외질혜는 아프리카TV 별풍선 및 광고 수입 그리고 유튜브 채널 수입이 많으니 사줄 여력이 된다는 추정이 나온다.

이를 본 아프리카TV 팬들은 철구가 빨리 복귀 방송을 하면 좋겠다고 반응했다. 몇몇 누리꾼은 일부러 찍힌 게 틀림없다며 벌써부터 유튜브 각을 재는 게 역시 철구라는 말을 나오게 한다고 반응했다.

한편 철구는 지난 15일 상근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그동안 수익 창출을 하지 않더라도 유튜브에 영상을 올리면 안 된다는 관련 규정 때문에 아무런 활동을 하지 않았다.

아내 외질혜 영상에도 등장하지 않아 팬들의 갈증은 더욱 타오르고 있다. 

Instagram 'jjh_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