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녹차 덕후'라면 꼭 맛봐야 할 카페별 '핵꿀맛' 녹차 디저트 4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YouTube 'Gong cha Korea'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녹차는 달콤하면서도 쌉싸름한 맛으로 많은 사람에게 꾸준히 사랑 받는 음료이다.

'녹차 덕후'들의 입맛을 충족시키기 위해 카페 체인에서는 녹차를 재료로 한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를 꾸준히 내놓고 있다.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시원하고 맛있는 녹차 디저트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

지금부터 각 카페 체인별 맛있다고 소문난 녹차 디저트를 소개해 볼테니 주변에 녹차 덕후 친구들이 있다면 함께 카페 투어를 다니는 것은 어떨까.

1. 스타벅스 - 제주 유기농 말차로 만든 크림 프라푸치노

스타벅스

스타벅스에서 야심 차게 준비한 녹차 메뉴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제주도에서 재배한 유기농 녹차로 만든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프라푸치노이다.

제주산 녹차의 깊은 감칠맛과 풍미가 진하게 느껴져 녹차 마니아들의 최애 메뉴로 손꼽히고 있다.

녹차 특유의 쌉싸름한 맛과 달콤한 크림 맛이 어우러져 먹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매력을 가졌다.

2. 공차 - 제주 그린 밀크티+펄

Instagram 'gongcha.official'

버블티 덕후들의 오아시스와도 같은 공차에서도 다양한 녹차 음료를 맛볼 수 있다.

그중 '제주 그린 밀크티+펄'은 수많은 공차 덕후들에게 최애 메뉴로 급부상하고 있다.

달콤하면서 쌉싸름한 녹차 맛과 부드러운 밀크티의 조합이 환상을 이룬다.

거기다 쫀득한 식감과 달콤한 맛까지 자랑하는 펄까지 추가하면 금상첨화이다.

3. 아마스빈 - 녹차 오레오

아마스빈

다양한 메뉴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아마스빈에서도 맛있는 녹차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아마스빈의 '녹차 오레오'는 녹차의 진한 향과 달달한 오레오가 만나 환상의 조합을 이뤄 최근 많은 마니아를 양산하고 있는 음료이다.

음료를 마실 때마다 오레오가 '콕콕' 씹히는 식감 색다른 맛을 느끼게 해준다.

여기에 말랑말랑한 타피오카 펄까지 추가하면 더욱 독특하면서도 달콤쌉사름한 맛을 즐길 수 있다.

4. 설빙 - 리얼 그린티 설빙

Instagram 'sulbing.official'

녹차와 빙수 모두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먹어야 할 빙수가 있다.

바로 설빙에서 판매하는 '리얼 그린티 설빙'이다.

리얼그린티설빙은 곱게 갈린 우유 어름 위에 빼곡하게 녹차 가루가 뿌려져 푸른 잔디밭을 연상케 하는 비주얼을 자랑한다.

그 위에는 부드러운 생크림과 녹차 아이스크림 두 스쿱이 올려져 있어 녹차의 시원함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